"다 포기하고 싶었는데…" 뚜밥, 감스트와 2번의 파혼 후 느낀 점 털어놨다

"다 포기하고 싶었는데…" 뚜밥, 감스트와 2번의 파혼 후 느낀 점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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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혼 알린 후 악플에 시달렸던 BJ 뚜밥

인스타그램 통해 그간의 일상 공유


BJ 감스트(본명 김인직)와 파혼을 알린 BJ 뚜밥(본명 오조은)이 근황을 전했다.

뚜밥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영상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뚜밥이 헬스장에서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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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뚜밥은 "영상으로 찾아뵙는 건 오랜만이다. 두 달 동안 많은 일이 있었는데 참 악플들이 너무 밉고 '유튜브도 못 하겠다'고 다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들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래도 '또 사람과의 약속은 지켜야지' 하면서 했던 게 PT 수업을 받는 거였다. 운동을 하니까 잡생각도 사라지고 몸도 마음도 좀 좋아지는 것 같더라"라며 "유산소 운동 하고 PT 수업 들으면서 시간을 보냈다"고 그동안의 일상을 공유했다.

그러면서 뚜밥은 "이제는 더 나아가려고 한다. 후회 안 하도록. 여러분도 같이 파이팅 해주실 거죠?"라며 응원을 당부했다.

뚜밥, 감스트가 파혼 전 공개한 웨딩 화보 / 뚜밥 인스타그램


 
BJ 뚜밥 / 뚜밥 인스타그램 

뚜밥은 오는 6월 BJ 감스트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결혼식 2개월 전 갑작스럽게 파혼을 알렸다. 이후 두 사람은 한 차례 재결합에 성공했으나 다시 결별을 알려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한편 뚜밥은 인터넷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에서 게임 방송을 진행하는 BJ다. 1997년생으로 1990년생인 감스트와는 7살 차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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