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아름, BJ 데뷔…깜짝 임신 소식 알려

티아라 출신 아름, BJ 데뷔…깜짝 임신 소식 알려

인생도박 0 1621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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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아프리카 TV 채널 'areum1007'를 개설하고 아프리카TV BJ로 데뷔한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임신 중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아프리카TV에서 "임신은 사실 그런 게 중요할까요. 그쪽(전 남편)에서 이혼을 계속 안해줬다"며 "아이는 책임을 질 문제이지, 언제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스포츠 토토 의혹에 대한 질문을 받은 아름은 "토토가 뭔지 모른다. 토토의 '티읕(ㅌ)'도 모른다. 로또는 아는데, 토토는 뭔가요?"라며 "토토가 뭔지도 모른다. 내 핸드폰을 까서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진짜 웃기는 것은 해킹범이 '할머니한테 돈을 가져오면 된다'고 했더라. 우리 할머니는 내 목숨 같은 분이다. 그렇게 감히 올려놨길래 뭐라고 하려다가 좀 참았다"며 "몇 번을 말하지만 토토가 뭔지 모른다. 알아도 그런 거 안 한다. 도박이겠죠. 저는 안 한다"고 해명했다.


앞서 아름은 스포츠 도박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지난 2일 아름은 본인 소셜미디어에 "이제야 봤다. 토토니 뭐니 하는 메시지 저희 엄마에게도 보내며 혼란을 준 해킹범 장난이다. 오빠랑 저는 둘다 저런 메시지를 나눈 적도 토토의 티읕(ㅌ)도 모른다"고 적었다.


한편 아름은 2012년 7월 티아라의 멤버로 합류하며 데뷔했고, 이듬해 7월 탈퇴했다. 2019년 두 살 연상의 사업가 B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작년 12월에는 B씨와 이혼 소송을 한다는 소식과 함께 새 연인과의 재혼을 발표하기도 했다. 아름은 전(前) 남편의 가정 폭력을 주장한 데 이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의식을 회복했다.


또한 지난 1일 아름과 그의 남자친구가 지인·팬들을 상대로 사기쳤다는 의혹이 나오자 아름은 본인 소셜미디어에 "마음대로 제보하고 마음대로 기사 쓴 사람들 때문에 벌어진 일에 가장 힘들고 지치는 건 나와 남자친구"라며 사기 의혹을 반박했다.


아름의 남자친구 A씨 역시 사기 의혹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지난 2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A씨는 "요즘 사람들 보면 뭐만 하면 전청조다 뭐다 하는데 그분 일은 관심도 없고 에피소드도 모르지만 어그로 언플용으로 괜한 사람 이용해서 붙이지 마세요"라며 "적당히들 좀 하세요. 뭘 알지도 못하면서 기사나 쓰고 그걸 악플이나 달고. 다 고소 처리 추가로 해드릴게요"라고 분노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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