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84만 명 20대 여성 유튜버에게 '61년생' 남성이 쓴 소름 돋는 댓글

구독자 84만 명 20대 여성 유튜버에게 '61년생' 남성이 쓴 소름 돋는 댓글

인생도박 5 2199 1 0

“꽃을 따고 싶네요, 저는 61년생이네요” (댓글 쓴 남성) 


구독자 84만 명 이상을 보유한 20대 여성 유튜버 하알라(본명 하선우)가 성희롱성 댓글에 불쾌함을 표현했다.

지난달 31일 유튜버 하알라는 자신의 채널에 악플 읽기 영상을 올렸다.

하알라는 "이 댓글이 뭔지 모르겠다"며 "나는 이 댓글 보고 캡처도 해놨다. 이게 희롱인지 뭔지 여러분들 들어봐라"며 댓글을 읽었다.

하알라가 해당 댓글에 보인 반응 / 유튜브
하알라가 해당 댓글에 보인 반응 / 유튜브
하알라가 해당 댓글에 보인 반응 / 유튜브
하알라가 해당 댓글에 보인 반응 / 유튜브
하알라가 해당 댓글에 보인 반응 / 유튜브
하알라가 해당 댓글에 보인 반응 / 유튜브
하알라의 아버지가 해당 댓글에 보인 반응 / 유튜브
하알라의 아버지가 해당 댓글에 보인 반응 / 유튜브
하알라가 해당 댓글에 보인 반응 / 유튜브

하알라가 박제한 댓글에는 "아가씨가 참 꽃같이 예쁘게 생겼네. 그 중요한 부위도 아마 꽃같이 향기롭고 예쁘겠지. 상상하고 가요. 꽃을 따고 싶네요. 저는 61년생이에요. 밥 한 끼 하고 싶으면 답글 주세요"라는 문장이 적혀 있었다.

하알라는 "지금 봐도 이상하다"며 "이건 한 번 아빠한테 물어봐야겠다"며 자신의 아버지에게 댓글을 읽어줬다.

하알라의 아버지는 "그건 또라이 XX다. 어디 정신 나간"이라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그의 친오빠 역시 "네가 생각하는 게 맞을 걸"이라며 해당 댓글이 성희롱 의도가 담겼다고 지적했다.

하알라는 "내가 예민한가 싶었다. 되게 불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빠도, 오빠도 저런 반응인 거 보면 (성희롱이) 맞나보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역겹다", "고소하시길", "무섭다" 등 댓글을 단 남성의 태도를 지적했다.

5 Comments
걸레김미경 02.02 02:56  
아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뭔가 향고레같은 댓글이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손꾸락을 다 쳐 꺾어놓고 싶다 진짜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스트 02.02 03:26  
향고래 아닌가요? 너무 말투 빼박인데
걸레김미경 02.03 03:40  
아잌 횽아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득재 02.03 04:49  
향고래 개새키 요즘 안보이더만 유튜브가서 주접떨고있노
방구뽕12 02.03 19:11  
저 아빠분 배우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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