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3일 KOVO 우리카드 : KB손해보험

10월23일 KOVO 우리카드 : KB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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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는 직전경기(10/20) 원정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0-3(21:25, 21:25, 19: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시즌 첫 경기였던 이전경기(10/17) 홈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2:3(20:25, 21:25, 25:23, 25:23, 7:1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성적의 시즌 출발. 현대캐피탈 상대로는 알렉스(32득점, 3125%)와 지난시즌 MVP 나경복(10득점, 36.36%)이 분전 했지만 두명의 공격수의 공격 성공률이 만족할수 없었던 경기. 장신 세터였던 노재욱 세터가 삼성화재로 팀을 옮기게 되면서 주전 세터로 나선 하승우 세터가 알렉스와 호흡에 문제점을 보였고 눈에 보이는 오픈 공격의 시도가 많았던 탓에 블로킹 싸움(2-9)에서 완패를 당했던 상황. 또한, 3인 블로커 작전을 사용했지만 이날 경기에서 30득점, 62.22%의 높은 공격성공률을 기록한 디우디를 끝까지 막아내지 못했던 패전의 내용.


KB손해보험은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합류한 노우모리 케이타(206cm)를 영입했다. 케이타는 컵대회 출전하지 않았지만 연습경기에서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강력한 공격력을 선보이면서 V-리그 남자부 미디어데이에서 다른 팀 감독들의 경계데상 1순위로 지목되며 화두에 올랐던 선수. 대한항공 한선수 세터를 제치고 첫 연봉 킹에 등극한 황택의 세터는 컵대회에서 지난시즌 보다 업그레이다 된 분배의 미학을 선보였고 박진우와 구도현이 책임지게 되는 미들블로커 선수들은 황택의 세터와 속공에서 찰떡궁합을 컵대회에서 괴시한 상황. 다만, 곽동력이 있지만 주전 리베로 정민수의 공백이 아쉽고 한방을 책임질수 있는 토종 날개 공격수 자리를 책임져야 하는 김정호, 김동민, 김학민은 장점과 단점이 뚜렷한 선수들 이다.


우리카드는 개막후 2경기에서 알렉스가 상대의 높은 블로킹을 의식했고 하이볼 처리 능력이 떨어졌다. 또한, 지난시즌 우리카드의 돌풍을 일으켰던 핵심자원중 나경복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포지션에 많은 변화가 있었던 탓에 새롭게 팀을 만들어 나가야 하는 과정에서 나와서는 안되는 범실이 나오고 있다. 무엇보다, 세터 싸움에서 황택의 세터가 시즌 개막후 2연패를 당하면서 자신감이 떨어져 있는 하승우 세터 보다 우위에 있다. KB손해보험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지난시즌 상대전에서는 우리카드가 5승1패 우위를 점령했다. KB손해보험의 케이타가 대박을 터트릴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되지만 만19세에 불과한 케이타의 경험 부족은 시간이 해결해줄수 밖에 없는 약점이 된다. 또한, 지난시즌 5,6 라운드 맞대결 당시 우리카드는 하승우 세터 선발 카드로 KB손해보험을 제압했던 좋은 기억이 있다. 물고 물리는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KB손해보험의 세트스코어 3-1(45%), 3-2(25%) 승리 가능성이 높은 경기라고 판단되며 듀스 출현의 가능성도 매우 높은 타이밍.


핸디캡 => 패 또는 패스

 언더& 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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