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1일 KOVO GS칼텍스 : 흥국생명

10월21일 KOVO GS칼텍스 : 흥국생명

인생도박 0 1763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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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는 시즌 첫 경기였던 직전경기(10/17) 원정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2:3(25:19, 22:25, 21:25, 25:20, 9:15) 패배를 기록했다. 강소휘(21점, 51.35%), 러츠(33득점, 39.39%)가 분전했지만 이소영(9점, 24.14%)의 공격에 계속 차단 되면서 제대로 된 삼각편대의 화력을 보여주지 못한 경기. 서브 싸움에서 완승(11-2)을 기록했고 블로킹(12-11)과 범실(24-21) 싸움에서 나타난 숫자도 큰 차이는 없었지만 5세트에 연속 된 실책성 플레이로 경기 분위기를 빼앗겼던 상황. 또한, 미들블로커 싸움에서 한수지와 김유리의 몸이 컵대회때 보다 무거워 보였고 활약도가 미비했다는 것이 걱정거리로 남게 된 패전의 내용.

흥국생명은 배구여제’ 김연경과 ‘국가대표 세터’ 이다영을 영입하면서 기존 에이스 이재영과 함께 ‘흥벤저스(흥국생명+어벤저스)’를 결성하면서 올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이자 다른 팀들의 공공의 적으로 떠오른 상황. 긴연경의 컨디션 난조와 도수빈 리베로의 경험 부족이 나타나면서 컵대회 결승에서 GS칼텍스에 0-3 패배를 기록했지만 김연경, 이재영이라는 강력한 왼쪽 공격진이 포진해 있고 외국인 선수 루시아 까지 버티고 있는 공격라인은 이다영 세터가 줄곳이 많은 초호화 멤버 구성 이다. 또한, 컵대회에서 부상으로 빠졌던 김미연의 복귀로 백업 자원이 늘어났고 예방주사를 맞고 정규시즌을 준비하면서 정신무장이 잘 되어 있다.

김연경이 함께 코트에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상대팀은 위축 되었고 블로킹에 혼란을 가져왔다. 컵대회 결승에서 패한 흥국생명이 단단히 벼르고 있는 경기. 좌우 날개의 화력대결에서 우위에 있는 흥국생명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컵대회에서 GS칼텍스가 3-0(25:23, 28:26, 25:23) 승리를 기록핤구 있었던 원동력은 강한 서브로 상대의 단순한 공격루트를 강요하고 업그레이드 된 블로킹 능력으로 경기 분위기를 선점할수 있었기에 가능했다. ‘배구여제’ 김연경 효과로 두 팀의 경기는 지상파 중계에 편성 되었고 경기 시간도 변경 되었다. 지상파 생중계의 부담이 리베로 포지션에 약점이 있는 흥국생명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수 있다.

핸디캡 => 패스 또는 승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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