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공수 모두를 압도하며 페퍼를 제압했습니다. 1,2위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여자부인데 지에스, 정관장과 더불어 3위 경쟁을 치열하게 이어가는 상황입니다. 폰푼이 한국 배구 적응을 마쳤기에 중앙의 김현정과 최정민에게 원블로커 상황을 만들어주고 있고 신연경과 황민경이 버티는 리시브라인도 안정적입니다. 조용하지만 강한 아베크롬비의 존재감도 확실합니다.

◈현대건설

1위 수성에 가장 큰 위기였던 주중 흥국생명 원정에서 승점 3점 경기를 했습니다. 주전 세터인 국대 김다인이 독감 증상으로 결장한 경기였기에 고전이 유력했는데 안정적인 수비와 모마를 앞세워 승리했습니다. 19세의 어린 세터인 김사랑은 주눅들지 않고 경기를 운영했고 모마가 43%의 성공률을 기록했습니다. 김연견과 위파위가 나선 수비도 안정적이었습니다.

◈코멘트

기업은행의 승리를 봅니다. 독감 증세의 김다인이 나설 수도 있지만 100%의 몸상태로 보긴 어렵습니다. 최근 코트 위의 모든 공격수를 잘 살려주는 폰푼이 충분히 맞대결 우위를 세터에서 가져갈 것입니다. 최정민이 중앙에서 블로킹과 속공등으로 잘해주는데다 아베크롬비도 확실히 폼을 끌어올린 기업은행이 승리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기업은행 승

[[핸디]] : 기업은행 승

[[U/O]] :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