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2일 NPB 주니치 : 히로시마

7월12일 NPB 주니치 : 히로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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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2일 14:00 주니치 히로시마 NPB분석

주니치(우메츠 코다이 2승1패 5.00)
히로카프(엔도 아츠시 1패 9.90)

2019시즌 4승1패 2.34를 기록한 우메츠 코다이 투수는 직전경기(7/5) 원정에서 요미우리 상대로 6이닝 5피안타(1홈런) 3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28) 홈에서 히로카프 상대로 5이닝 10피안타(2홈런) 7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3경기 2승1패, 2경기 QS 기록이며 원정에서 2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 우메츠 코다이 투수는 지난시즌 1군 데뷔후 6경기에서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준 루키 투수. 올시즌 원정경기 등판에서는 변화구의 각이 좋았고 전체적으로 낮게 제구가 되는 속구의 움직임도 만족할수 있었지만 홈경기 등판에서는 피홈런 허용에 투구 밸런스가 무너지는 모습이 나타났다.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패 12.60 기록이 있다.

2019시즌 1승1패 3.16을 기록한 엔도 아츠시 투수는 직전경기(7/5) 홈에서 한신 상대로 5이닝 6피안타(3홈런) 7볼넷 3K, 8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6/25) 원정에서 요미우리 상대로 3이닝 6피안타(1홈런) 2볼넷 4K, 3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엔도 아츠시 투수는 데뷔시즌 이였던 지난해 불펜으로 34경기에서 등판했고 8월에는 데뷔후 첫 승리를 신고한 우완 루키 투수. 타자를 압도할수 있는 좋은 강속구를 보유했지만 변화구 제구의 기복을 줄여야 한다는 숙제를 풀지 못한 모습 이였고 피홈런의 공포에서 자유롭지 못한 모습 속에 2연속 패전의 부진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히로시마가 19-4 승리를 기록하며 금요일 경기 패배를 설욕하면서 시리즈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7승1무9패 성적. 무려 23안타(1홈런)를 폭발시키는 가운데 3회 빅이닝(9득점)을 만들며 일찌감치 사실상의 승부를 결정한 경기. 반면, 주니치는 8승1무11패 성적. 가츠노 아키요시 선발 카드가 실패로 돌아갔고 추격조 불펜을 가동하는 과정에서 추가 실점이 늘어난 경기. 흐름이 넘어가자 시원하게(?) 경기를 포기하며 후일을 도모하는 수순을 밟았다.

엔도 아츠시 투수가 1군 무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아직 시행착오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 된다. 올시즌 히로카프와 첫 만남에서 패전을 기록한 우메츠 코다이 투수 이지만 엔도 아츠시 투수 보다는 선발 싸움에서 기대치가 올라간다. 주니치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승
언더&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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